.jpg)
|
(주)성도GL (대표이사/회장 김상래)에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기업 NESCHEN의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인 Phuan Chua를 초청해 10월 13일 국내 사인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도GL은 NESCHEN 제품을 한국에 유통하고 있으며, 본 기자간담회에서는 NESCHEN의 주력 제품인 이지닷(easy dot) 제품의 장점을 피력하고 신제품 등을 소개했다.
문의: 02-3406-7005
팝사인 2015.11월호 기사
<100년 역사의 NESCHEN 제품의 장점 소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NESCHEN은 독일 뷔케부르크(Buckeburg)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점착 미디어와 디지털 프린팅 미디어 부문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최고 품질의 프린트 미디어, Protection & Mounting film, 라미네이터,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성도지엘이 NESCHEN의 국내 파트너로서 고품질 미디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코사인전 2015에 즈음해 NESCHEN의 아시아 세일즈 메니저인 Phuan Chua가 한국을 방문했다. 성도지엘은 NESCHEN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사인 전문지 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13일 개최했다.
Phuan Chua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NESCHEN의 주요 사업부문을 Graphics, Documents, Technical Coatings 부문으로 압축해 소개했다. 그래픽 부문은 사인그래픽 부문과 밀접한 수성, 솔벤트, UV 잉크젯 프린팅을 활용한 미디어 부문을 포함하고, 다큐멘트 부문은 책의 커버와 보호지, 수정 필름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테크니컬 코팅 부문에서는 산업용 코팅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
<시공 편의성과 재부착 장점 돋보이는 ‘이지닷’ 제품>
Phuan Chua는 이날 간담회에서 디지털 프린팅 부문의 주력 제품인 이지닷(easy dot) 제품군의 장점을 강조했다. Solvoprint easy dot transparent 제품은 dot 모양의 점착층이 필름에 도포되어 있어 기포 생성을 방지하여 편리하고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다.
Phuan Chua는 “시공이 간편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공팀을 고용하지 않고 점주나 점원이 쉽게 프로모션용 출력물을 쉽게 부착하고 제거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이지닷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시공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경제성을 강조했다.
점착력이 뛰어나면서도 재부착이 용이한 것이 이지닷 제품의 특징인데, 비결은 수성 점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재부착을 하더라도 소재나 부착면에 남은 점착제를 손으로 문지르면 간단하게 제거되기 때문에 부착물의 표면을 손상하지 않아 사진과 같은 출력물을 윈도우에 부착하는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
Phuan Chua는 별도의 코팅 필름 부착 없이 바닥용 광고 소재로 사용 가능한 제품인 UV dot print-n-walk를 신제품으로 소개했다. 이 제품 역시 dot 모양의 점착층이 있기 때문에 기포 생성을 방지하여 편리한 시공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미끄럼 방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코팅 필름 없이 UV 프린터로 출력만으로 손쉽게 바닥광고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Phuan Chua은 코사인전 기간 중 전시장을 찾아 한국의 디지털프린팅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시장에 NESCHEN 소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글 | 한정현 기자
기사원문
http://www.popsign.co.kr/index_media_view.php?BRD=4&NUM=86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