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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 CEO뉴스 1월호 성도GL 김상래 대표 인터뷰
2007/01/03 15916

성도GL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지향
디지털시대에 오히려 Printing수요 증가, 매출 성장

“Good is the enemy of the Great!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경영 리더십에 관한 탁월한 연구로 유명한 짐 콜린즈(Jim Collins)가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반드시 사회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어야 한다. 좋은 기업, 우량기업의 한정된 의미는 기업의 영속에 있어 오히려 안일한 도피적인 자위책일 뿐이다. 기업의 핵심 가치는 시장에서 생존하는 것과 더불어 승계, 유산화 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가지는데 있다. 기업에 있어 생존과 번영의 의미 이상 무엇이 필요할 지 생각해보면 쉽게 다음 차원의 미덕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추구되어오지 않은 까닭이다. 그러나 ‘존경 받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명제는 현재의 수많은 기업들이 정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명제로 보인다.

수년째 사내에서 지속되어온 ㈜성도GL(대표이사 김상래 www.sungdogl.co.kr)의 삼더운동이 업계를 넘어 작은 화제를 부르고 있다.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즐겁게’ 일하자는 성도GL의 정신 문화운동이다. 김상래 대표는 “삼더운동 중에 ‘더 똑똑하게’는 지식 경영을 의미합니다. 창의적으로 더 빠르게 지식을 연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더 빠르게’는 실행, 즉 성과의 창출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가정이나 계획만이 아닌 실천운동에 ‘더 빠르게’의 뜻이 있습니다. ‘ 더 즐겁게’는 도덕과 윤리를 의미합니다. 임직원의 회사 조직생활에 있어 무엇보다도 깨끗한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올해는 삼더트리를 만들어 사내에 공지하기도 하였다. 첫째, 행복한 직원, 둘째는 행복한 고객, 세번째는 존경과 사랑이다. 더 행복한 직원, 더 행복한 고객,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가진 임직원이 되자는 뜻이다. 무엇보다도 회사생활에 만족한 임직원, 고객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것이고 다 함께 더 많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자는 뜻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삼더운동의 구체적 실천안으로 성도GL은 급여 1% 사회공헌 운동을 사내에서 시행하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의 아름다운 기증에 매년 모아진 기금을 기부하여왔다.

“수 많은 우량기업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기업의 미덕은 이윤추구였습니다. 그들에게 최선은 생존에 있었고 성공을 향한 질주만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끝없이 달려가던 그 많은 기업들이 명멸하는 이유도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는 무엇보다 정신적 가치의 육성이 기업에게 필요합니다. 경영자와 임직원이 하나되어 공감하며 추구해야 할 정신적 가치를 형성하는 것이 단순한 외형성장보다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삼더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김 대표가 운동 시작의 동기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삼더운동의 완성을 위해 Mission Statements를 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째,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자. 둘째, 종업원에게 최고의 일터가 되도록 하자. 셋째, 국가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실천 명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성도GL은 올 한해 작년 대비 20% 정도의 상승된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기에 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 ” 디자인 콘텐츠 사업의 확대가 모색된 한해였습니다. 또한 미래사업으로 환경제품의 R&D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임직원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고객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동반성장 전략 등이 모색된 결과라 생각합니다.”김대표의 올해 성과에 대한 답변이었다. 1974년 성도상사로 설립된 이래, 후지필름(Fuji Film)의 그래픽 아트 그룹 한국 총 책임 기업으로 지난 30여년간 인쇄출판 장비와 필름 등 소모자제 제조 선두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주)성도GL.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상래 대표는 원칙과 목표관리, 인간적인 조직문화 형성, 한국적인 특성을 결부시킨 경영혁신에 주력해 왔다. 김상래 대표는 “디지털시대의 도래로 한때 업계 시장위축, 수요감소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정보의 광역화 현상으로 Paper Printing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도GL은 확대되는 시장수요에 대응해 경기도 파주시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적 물류 네트웍으로 효율적 종합 배송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토탈 그래픽 아트 솔루션 리더로서의 위상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며 “당사는 자율과 책임, 각 프로세스에서의 최고의 탁월성, 그리고 인간 존중이라는 핵심 가치를 반드시 실현하여 미래의 초일류 핵심 기업으로 도약 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원기자_jjw@ceonews.co.kr
(주)성도GL (주)솔루윈 창립32주년 기념 성도가족 송년의 밤 행사 개최
IfraExpo2006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