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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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행복을 포기하지마! |  |
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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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  |
14327 |
 2011년 8월! 나는 성도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값진 소중한 시간을 올 8월에 보냈다. 서유럽 6개국 영국,프랑스,스위스,체코,오스트리아,이탈리아의 주요도시를 중 3의 아들과 단둘이 18일동안 배낭여행하며, 부자간의 사이를 돈독히 하고 다양한 산경험을 체험하였다. 솔찍히, 아들과 얼마나 싸웠는지 이렇게 자식놈하고도 생각이 다른데! 조직에서는 과연? 궁금하다? 나의 리더십이 정말 훌륭한가? 착각은 자유이지! 여행하며 아들에게 살짝 물어본 건데 "너 아빠를 보았을 때 어떤점이 장점이라고 보니? 응! 아빤 참 노력을 참 많이 하시며 살고 있고 그게 참 좋게 보여요"라는 것이다. 그래도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 말이다. 여행을 몇장의 사진과 함께 함축해보느라 무진애를 쓰지만, 이 것을 사진으로 표현하지니 영... 이를 체험한 아들 상록이의 소감문 중 도입부문과 결말로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사진 중간에서 소원을 말하면 모두 이루진다는 십자가에 아들이 소원을 빌고 있다. 나는 "성도지엘이 그래픽의 꿈을 이루고, 내가 여기에서 헌신하게 하소서"라고 빌었다. ......김상록 여행록 중.... 서기 2011년,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학생인 나는 한국을 떠난다. 유럽에 가게 된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는 한 가지 테마를 설정했다. 바로 그랜드 투어이다. 그랜드 투어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제들 사이에서 유행한 유럽여행을 말한다. 그것은 사람, 역사, 문명을 찾아 여행하고 사유하고 통찰하는 것이다. 과연, 내가 사는 인생이 정상일까? 이것이 내가 가장 답을 찾고자 했던 질문이다. 일명, 중2병이라고 하는 중2를 지나 6개월 후면,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 되는 지금. 중3이라는 위치에 서 있는 나는 흐트러진 마음을 잡고자 했다. 그것을 알기위해 또,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나는 여행을 떠났다. --------- 중략--------- 나의 좌우명은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이다. 호암 이병철 선생께서 하신 말씀이다. 실행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 이 말의 뜻이다. 이번에 나는 가보았다. 어디를? 그곳을 당신도 원하면 떠날 수 있다. 믿지 못하는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나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널린 것은 기회이고 시험이다. 우리가 실행하고자 하면 우리는 할 수 있다. 결심했다면 그곳으로 떠나보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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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떠난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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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첫 캠핑이야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