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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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엘리어트 뮤지컬을 보고나서 |  |
심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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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  |
13935 |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직원 모두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했다. 예전에 영화를 봤을때도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던 작품이기에 이번 뮤지컬에 대한 기대도 남달랐다. 공연 가운데 15분의 Intermission을 포함하여 장장 3시간이나 되는데도 보는 내내 전혀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저절로 흘러내리는 눈물과 간간히 흐흐흐흐 하며 감동과 재미를 여러번 왔다갔다하니 어느새 엔딩인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객석을 우리 직원들만으로 메운건 아니었지만 무려 130석명이나 되는 직원들 한구역에 모여 앉아 함께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작품을 보면서, 개개인이 느낀것은 다르겠으나, 함께한 그 느낌은 하나가 아닐까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우리는 소통했다고 생각했다. 자녀를 둔 엄마는 빌리의 엄마의 편지 낭독에서 모두가 소리죽어 흐느끼며 눈물을 훔치고 친구 마이클의 패션쇼 장면에서는 모두가 재미나게 웃었던 추억~~ 꿈이란 무엇인가 꿈이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나는 우리 지훈이에게 어떤 엄마인가 나는 우리 지훈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기를 꿈꾸는가 지금 내 곁에 있는 내 반려자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게 했다 2010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지금, 따뜻한 연말을 위한 끝내주는 작품이였다. 창립기념일의 달콤한 휴식과 함께 이런 소중한 공연을 선물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 드리면서... 내일 하루 남은 달콤한 휴일을 만끽합니다^^ 성도 가족 여러분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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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을 다녀 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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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Culture 고객과의 소통(12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