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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다녀와서.. 김지윤
2010/03/12 15702
안녕하세요~~^^
이제 갓 입사한지 한달이 된 재경팀 김지윤입니다.
참 빠르게도 한달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서 주최한 클래식공연을 보고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처음 클래식공연을 보러가는 거라 긴장되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클래식이란 장르는 참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는 저에게 상상이상의 공연이었습니다.
송영훈 첼리스트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공연을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연주를 듣기 전 한 발 더 다가가게해주며 연주를 들을때 송영훈첼리스트의 설명을 생각하고 들으니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TV화면으로만 보던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직접 보고 들으니 그 감정은 더 배가 되어 그들의 연주가 저의 마음속에 고스란이 담아졌습니다.
처음무대는 해설을 맡은 송영훈 첼리스트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가졌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와 ‘백조의 호수 중 제1막 정경’ ‘로코코 변주곡’ 있었는데 첼로라는 악기가 음색이 어찌나 좋던지 저도 그 속에 푹 빠져서 송영훈 첼리스트가 연주를 하는 동안 함께 연주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첼리스트의 표정만 보아도 얼마나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지 느껴졌고 그의 표정하나하나에 저도 감정이 달라졌습니다.
그 중 ‘백조의 호수’중 제1막 ‘정경’Op.20 은 그동안 백조의 호수하면 떠오르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이라 연주를 들으며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박소연 피아니스트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가졌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번과 심포닉 댄스 Op.45번을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특히 심포닉 댄스는 색소폰이 사용되어 분위기를 이끌고 하프, 피아노, 벨, 대규모 타악파트가 동원되는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였습니다. 연주를 듣는 내내 여러 악기가 모두 돋보여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 무대였습니다. 이동호지휘자님의 지휘도 마치 춤을 추는 듯 보여 더욱더 연주에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클래식공연은 저에게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열어 준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저도 모르게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연주곡을 찾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듣고있으니 차분해지는 제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니 “클래식이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댄스음악만 신나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도 이렇게 신나게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이 다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담없이 클래식음악을 듣고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직원분들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소백산 답사기
[대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고의 경영지식 / 서진영 지음] 에 관한 작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