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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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난후 | ![]() |
정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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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 ![]() |
17212 |
![]() 사장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그 선물은 연극이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연극은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최주봉의 열연과 다른 4명의 연기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연극의 내용은 단순하다. 부부의 대한 정. 사랑. 동반자에 대한 배려. 우리는 너무나도 단순한 내용을 보고도 감동을 받는다.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했고 실천하지 못한 것을 극에서 실천하고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나 스스로 다른 이에게 이런 말을 잘한다. 하지만 정작 나의 와이프에게는 쑥스럽다거나 부끄럽고 어색하단 이유로 이런 표현에 궁색했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는 착각에 나를 무조건 이해해 주리라는 망각이 내 목을 억누르지는 않는지… 무관심. 항상 우리는 동반자에 대해 관심 어린 눈으로 마음으로 지켜본다 라고 하지만 그것은 말로만 혹은 딴것에 묻혀 잊혀지고 만다. 최주봉은 항상 죽은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후에 좋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는 똑 같은 실수를 안 하리라 다짐하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한다. 내가 느낀 것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을 위해 물질적으로 무엇을 해주는 것이 아닌 항상 마음속에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내 집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산,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여행... 그냥 이유 없이 같이 즐겨주기만 하면 그녀는 항상 해피하다. 그런 아내가 아름답다. 얼마전 지리산 정상에서 그녀를 꼭 안아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자랑스럽고 훌륭해요.” 라고… 항상 저희 상품 관리팀을 사랑의 손길로 이끌어 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선물은 저희 팀이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즐겁게 일해서 성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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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금요일[로지스틱스팀]연극관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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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다리 멍들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