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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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더 산악회> 2007년 02월 산행 후기 | ![]()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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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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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문수봉 2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9시를 넘은 3호선 구파발역전은 작은 장날같은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일교차가 심해 오뎅을 한 입 물은 입에서는 말보루의 담배연기보다도 짙은 멸치다시의 김(汽)이 길게 뿜어나오고 있었다. 미처 달궈지지 않은 양은 냄비에 담긴 베지밀과 어떤 재료가 들었는지 모를 호일에 쌓인 김밥보다 오뎅과 컵라면은 북한산 등반을 위한 만남의 장소에서 단연 최고의 아침메뉴인 것 같았다. 2007년 2월 산행은 성도/솔루윈 삼더산악회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진행한 첫 산행이었다. 사내에서 최고의 응집력을 가지고 있는 손동구회장, 산악회 행사 감독 및 발전을 위해 면밀히 도우시는 임헌태고문, 백두산 등정(登頂)를 비롯한 수 십년간의 등반 노하우로 산악회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정진석등반대장, 경영관리본부 직원들의 산악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조현동부회장, 언제나처럼 묵묵히, 잠시도 쉬지 않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챙기는 이승택총무,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가해 주신 윤영목부사장 이하 직원 및 가족일행의 총17명은 북한산 문수봉(715.7m)을 히말라야를 위한 첫 제물(祭物)로 삼고 한 발씩 밟아 올랐다. 소나무 가지사이로 백운대 태극 깃발이 보이는 정상에서 가진 산상오찬(山上午餐)은 각자가 준비한 음식 특히 계란말이와 김치, 김밥과 김치, 참치와 컵라면과 소주, 양미리와 막걸리, 군고구마와 방울토마토의 환상적인 궁합과 원두커피와 배(梨)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문수봉도 식후경'의 최고의 시간이었 다. 여기서 잠깐, 북한산(北漢山)은 북한(北韓)이 있는거에요?라고 어린 아이가 물으면 아래와 같이 답변해 주세요. ==> 북한산은 옛 한성(漢城)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지어졌으며 백운대(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으로 서 있다 하여 삼각산이라고도 불려왔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이 남한(南韓)에 있다는 것과는 다르단다....라구요.. 약5시간에 이르는 등반을 모두 무사히 마치고 도토리묵,두부김치, 파전, 그리고 그 날 인기짱이었던 양미리와 막걸리를 모두 손에 쥐고, 히말라야 등정과 회사의 발전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위해 성! 위해 솔! 삼더! 아~싸'까지, 아~주 즐겁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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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더 산악회> 2007년 03월 산행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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