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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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둔내 김용평의 여름휴가 |  |
김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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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  |
11217 |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우리나라에 감사해 하며 해마다 여름이면 동해로! 서해로! 해수욕장에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매번 반복되는 패턴이 아닌 새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고심하던 중 강원도 아름다운 산간 정치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둔내면의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침엽수림의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 대관령에 있는 양떼목장에서 동심이 된 기분으로 양 먹이도 주고 멋진 정취를 감상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멋진 광경은 해우당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였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세워진 이곳은 알펜시아 스키리조트의 일부로 높은 전망에대 오르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며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 지면서 꿈만 같던 여름휴가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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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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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떠난 여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