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읽는 기술
저자 : 이태혁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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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심리 치료사나 정신과 전문의가 아닌 “천재 도박사 이태혁”이다.
그를 처음 본 것은 SBS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였다. 그는 그 프로에서 상대의 생각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상대의 것과 속을 꿰뚫어 보는 기술을 가지고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인다니 얼마나 경 의롭지 않은가?
우리는 항상 타인의 속마음이 궁금하다. 내 앞의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안 된다 라고 말하는 저 사람은 진심을 나에게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내 앞에서 항상 웃는 직장 동료의 참 모습은 무엇인지. 모두가 궁금하다.
이 책은 심리 게임의 고수가 우리에게 몸짓, 손짓, 말투, 사소한 행동을 바탕으로 상대의 심증을 알 수 있는 비법을 말한다. 그리고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난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세밀한 관찰과 추리가 있다면 상대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반대의 생각도 해본다. 사람은 태어난 환경과 상황이 다르다. 처음부터 사기꾼은 없고 거짓말쟁이도 없다. 하지만 나의 진실된 행동이라 생각되는 것이 독이 될 수도 있고 때론 가식이 약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이 책을 보며 단순히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이 기술로 나의 부족한 인간관계 혹은 처세술에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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