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
저자 : 조은정
출판사 :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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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 받으며 나에게 썩 잘 어울리는 책이란 생각이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간 것은 제목부터였다.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
아하! 그래 이것이구나!
시간 내어 텃밭 일구고 책보며 산을 즐기고 음주가무를 좋아하며 이곳 저곳을 마구 돌아다니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항상 불만인 내 생각을 바꾸어줄 책이구나…
이책에 저자는 긍정적인 사고와 부지런함,그리고 악착 같은 한 직장인 여성이 자기의 꿈이라고 생각하는 여행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여러 사람에게 본인이 경험한 세계각국의 좋은 곳들을 추천해 주고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직장에서 주말과 휴일은 국내외 가릴 것 없는 그곳에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내 뇌리 속에 느끼게 끔 해준다.
일반인들은 아주 가끔은 모든 것을 다 잊고 떠나고 싶다고 한다.그것이 여행이란 두 글자로 표현된다.
그러나 반대로 그 여행이 해답이 아닌 숙제로 다가온다.
하지만 책에선 이 모든 것을 열정이란 하나로 다 해결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어떻게 그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면 그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타이밍 이라고…..
이 글을 보면서 나도 나름대로 여행 정확하게 말하자면 산이지만 많이 다녔는데…
하지만 내가 더 배워야 할 게 있구나 란 생각.
그것은 정확한 정보와 그것을 이루려는 열정이지 않을까?
영어 한마디 못하는 내가 신혼여행으로 일주일 간의 유럽여행을 갔을 때와 같은 열정.
그 열정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참고로 유럽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위스 융프라우에 웅장하고 새 하얀 세상이 갑자기 보고싶다.
나도 나중에 산행에 관한 글을 책으로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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