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림으로 아이와 대화한다
저자 : 박승숙 외
출판사 : 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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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그림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림 한장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요즈음처럼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우리가 자랄때 처럼 자연과, 놀이, 풍성한 사랑을 느낄만큼 여유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새싹과 같이 아이들은 사랑스럽게 때로는 난처하게 작은 표현을 한다.
말은 작은 표현이라 했지만,
막상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혼자 자란아이,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아이
모두가 다양하다.
이 책은 성장기의 민감한 초등학교 자녀에게 올바른 감정 표현법과 전달법을 가르쳐준다.
아이를 이해하며, 적당한 대처법이 사례로 나와 있다.
7~13세에는 급격한 신체변화와 함께 정신의 성장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감정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나(부모,선생님,친구)와 아이와의 교감이라 생각한다.
교감을 위한 사진 지식으로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은 그림 한 장으로도 모든 마음에 표현을 한다.
이것이 미술(예술)이 가지는 힘이다.
오늘도 천사점토 2개가 컴퓨터 책상위에 아이들과의 놀이를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언제할 것이냐고 조른다.
오늘 저녁에는 꼭 가서 미술놀이를 해야겠다.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