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부 밥
저자 : 토드홉킨스, 레이힐버트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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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밥
지은이 : 토드홉킨스, 레이힐버트
나는 가끔씩 하는 일이 잘되지 않고 내가 살아갈 일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길 때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의 주인공 로저는 가정과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은 가장 힘든 상황에서 밥아저씨를 만남으로써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밥아저씨가 가르쳐준 삶의 지혜는 어쩌면 우리가 살면서 아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바쁜 업무로 인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잊고 지내는 ceo로저에게 밥아저씨는 월요일마다 천천히 한가지씩 교훈을 전해주며 실천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일에 찌들려 지쳤을 때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재충전을 하라는 첫번째 지침...
그럼으로써 일의 능률을 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밥아저씨의 말은 로저의 생활을 처음으로 변화시켰다.
두번째 지침인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라는 것을 실천하며 맘의 평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세번째 지침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라고 말하면서 당장의 앞에 보이는 면만 보지말고 좋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며 인생의 새옹지마를 생각하며 노력해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며 달려간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의 가족, 나의친구, 나의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며 넓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또한 인생의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좋은 말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주위의 조그마한것부터 출발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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