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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의법칙
저자 : 김광희
출판사 :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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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히의 법칙” 다른 말로는 미니멈의 법칙이다. 식물의 성장 원소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른 조건이 다 충족하더라도 결국 부족한 조건에 맞춰서 생장이 결정 된다는 사실이다. 뛰어난 강점보다 약점 즉 모자라는 부분이 개인과 조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지금도 중국인들은 그들의 역사에서 초한전을 가장 처절했던 싸움으로 기억한다. 초한전은 항우와 유방이 중국통일을 위해 명운을 걸고 싸운 전쟁이다. 그런데 이 전쟁에 아이러니가 있다. 귀족출신에 건장한 체격과 어린 나이에 무술을 익혀 전투에 선봉에 항상 있던 항우와 시골에서 천박하고 여자밖에 모르는 유방의 싸움은 당연히 항우가 이기리라고 생각 되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 그럼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항우는 70여 차례의 전쟁에서 한번도 져 본일이 없다. 그런 항우가 30 초반에 유방의 부하 한신에게 패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이것이 최초의 1패이자 마지막이었다. 천하무적 항우가 왜 자신보다 못한 유방에게 천하를 주었을까? 그에겐 치명적인 하나의 “약점”이 있었다. 사람을 다스리는 “용인술의 부족” 이 바로 그 약점이다. 유방은 자신은 뛰어나지 못하나 유능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해 100%이상 잘 활용했고 그에 반해 항우는 주위의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고 반대로 그 인재들을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오류를 범했다.
삼류 리더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는 타인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 리더는 타인의 능력을 사용한다. 굳이 내가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해도 인재를 십 분 활용한다면 항우가 아닌 유방같이 될것이다.
우린 항상 장점을 최대한 살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를 무너뜨리는 것은 나의 장점이 아닌 단점이자 약점이다. 그 약점을 얼마나 잘 깨우치고 장점으로 만드냐가 승부를 결정하는 가장 극적인 반전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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