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후 한국
저자 : 공병호
출판사 :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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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한국”을 읽고.....
천관호
10년후 한국하면 이 책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생각은 나름대로 장밋빛 청사진이 어느정도는 제시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더 심각한 한국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거짓말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저자가 다뤘던 대부분의 내용들은 우리가 매스컴이나 언론 그리고 기타 다른 매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접하고 생각은 한번씩 해봤던 내용들이었고 그러한 것들은 저자의 눈을 통해 더욱더 심도있게 다뤄져 심각성을 더 느끼게 하는 정도였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을 언급하자면 사회주의의 반복되는 언급이다. 냉전체제의 구소련 붕괴후에 거의 소멸되어 비정상적인 사상이라고 생각되었던 쉽게 말해서 공산주의가 앞으로의 한국의 모습에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웠다. 그리고 그 외의 내용은 자주 접했거나 아니면 너무 전문적인 솔직히 약간 딱딱한 내용들이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작가의 마지막 부분에 앞으로 도래하게 될 그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되는지를 몇 가지 언급했는데 그러한 언급이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지금도 막연하게 어떤 새로운 비전보다는 남들이 하고 있는 것들을 따라가고 있다는 게 정말 안타깝다. 이 책을 계기로 이 책의 내용대로 100%로 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심각성을 좀 더 느끼고 그러한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완화 시킬 수 있도록 자신부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더욱 더 지금 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생각을 해서 앞으로의 상황을 항상 염두해 두고 그에 맞춰서 실천해 나가야 될거라고 느낀다. 끝으로 10년후 한국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또 그러한 상황을 한번 생각이나마 느껴보는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10년 후 저의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무엇보다도 만족스럽고 다시금 목표를 되세기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