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형인간
저자 : 전옥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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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는 조직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실행 중심의 동사형이 아니라 입과 구호로만 일하려는 명사형이라는 것입니다. 명사형 조직은 구호와 슬로건을 좋아하고 지나치게 형식을 좋아할 뿐 아니라 또한 철저한 개인 주의적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동사형 조직은 실천 중심적이면서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들입니다. 동사형 인간은 과정중심이 아니라 성과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되며 잘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잘해서 결국 승리하고 성취를 이끌어 내는 것이 성공 실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으로 부터 만족한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프로들의 탁월성입니다.
동사형 인간 이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적지않게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꺼려하는 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십자가를 매기 힘든 일 그러한 일들을 저자는 과감히 시도하면서 이미 성취하는 사람으로 성공하고 있었습니다. 동사형 인간 그것은 현장 중심의 사람이였습니다. 책상에 앉아 보고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현장에 나아가 문제의 모순을 찾고 그 모순들을 단순화 하면서 계획을 세워 점검하므로 써 성공하는 경험을 맛보는 사람입니다.
나의 일을 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일에 목숨을 걸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얼마나 얕은 생각 이였는지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을 동사형으로 계획을 세우고 쪼개고 분석함으로써 그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 지 점검하는 면밀 주도함에 다시 도전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다 보니 그냥 관행대로 흘러가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일이 없고 고객에 대한 만족도도 상품의 자신감 때문에 더 많은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던 자신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경쟁사회와 더불어 고객의 니즈는 다양해지고 더 디테일 하게 요구되며 고객으로 부터 만족한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팀이 해야 할 마지막 단계가 될 것입니다. 이책을 통하여 우리가 현장에서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할 것이며 고객으로 부터 신임을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며 열심히 또한 배움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현재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객 보다 반 발짝 더 앞서서 늘 실행하는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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