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
저자 : 공병호
출판사 :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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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법칙이라는 이책은 신입사원인 내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작가가 내가 생각해온 바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어서인지 더욱 친근하며 다가왔고,
앞으로의 내가 가야할 길과 가치관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뇌의 구조나 세포등의 전문지식이 나와 난감하기도 하고 잘 읽히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큰 도움이 되었고 내 또래의 다른친구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그런 책이다.
스톡홀롬 대학교의 엔더스 에릭슨박사는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고 있든 간에 10년 전후의 집중적인선행 학습이나 경험, 투자와 같은 정교하고 집요한 노력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기는 힘들다고 말한다.
적당히 사는 인생은 적당한 대우 밖에 받을 수 없으며 '10년 법칙'은 바로 10년간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후 지식의 성장속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이다.
자신을 최고의 수준으로 자리매김하려면 한 분야에서 10년의 집중적인 경험과 훈련, 그리고 성공에 대한 집요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책에서는 다른 어떤 사람도 자신을 대체할 수 없을 능력을 기르라고 말하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갖게되면 비로소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다는것이다. 의지와 태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
그 중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직장인은 두분류로 나눠지는데 한부류는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로 일을 한다.
열정은 당연히 없으며 기계적으로 출퇴근을 반복하며 좀처럼 일에서 재미나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
주말의 휴식과 레저 활동과 퇴근 후 약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뿐이다. 이러한 인생을 "1차함수 인생"이라표현한다. 또 다른 한부류는 이것저것 직장에서 일을 찾아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도전해본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다.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일하기 시작했지만,일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자기 능력도 점점 커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이 인생은 "2차함수 인생"이라고 표현한다.
1차함수 인생은 변화가 거의없이 일직선으로 약간의 상승만 있으며 2차함수 인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한 변화를 가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1차함수인생을 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에 많은이들이 공무원등의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데,
나는 도전이 있고, 실패도 있으며 성공도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싶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평범하고 무난하게 남들과 같은 그런 인생은 싫다.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해보면서 결국엔 성공하는 그런 인생이 살고싶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굳이 신입사원이 아니더라도,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게하며 지금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 깨우치게 한다.
'노력하는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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