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년 05월 < 재료사업본부 > 나는 50에 꿈을 토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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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0에 꿈을 토핑한다
성신제 저 정희호 상무이사
서양 음식인 피자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창조하겠다는 일념과 외국브랜드에 당당히 맞서서 고유의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업가, 1985년 펩시코 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국내영업권을 획득하고 그 해 2월 22일 피자헛 이태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피자개발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 신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영업하는 사람은 항상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업가 내지 영업 달인들에게 관심과 그들이 걸어온 길에 흥미를 갖게 된다. 특히 2000년 대우전자 특판 본부 백 숙현 본부장이 200억원 돌파상을 받은 성과 뒤에는 동네 재롱 및 경로 잔치의 아이디어로 신뢰의 점-선을 구축하는 점-선의 입체 마케팅, 기네스 북에 오른 자동차 판매왕 죠지 지라드 등의 자서전을 보면 초창기에 영업의 문외한이지만 자기희생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큰 성과를 만들어 낸 사람들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피자헛과 인연을 맺기 전 몇 차례 부도 후 미국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입양아 인솔자가 되어 항공료를 마련했고 식빵 한 봉지로 근근이 버티며 상담을 강행하며 열정과 신뢰를 심어준 결과로 스포츠 백 300만 개 주문을 받아 납기 내 생산을 거의 완료하고 선적을 앞둔 시점에 조만간 한미간 섬유쿼터가 발효될 것이란 발표로 배로의 항해시간으로는 스포츠 백이 쿼터에 걸려 통관되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어 보잉 747 한 대를 전세 내어 미국으로 보내게 된다. 그의 결단에 감복하여 많은 오더수주로 많은 돈을 향유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 번은 LA항구에서 항만노조의 파업으로 인하여 수출화물이 Delivery가 되지않는 상황이 장기화되자 바이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위의 지인을 수배하여 항만노조를 좌지우지하는 마피아대부의 손자를 설득시켜 배 밑바닥 깊숙이 있는 컨테이너 몇 개를 끄집어내어 세관에 통관 시키는 수완을 발휘하는 그의 머리에는 최악의 조건 하에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어내는 힘, 그것을 역이용해 자양분으로 심는 힘, 그것이 진정한 강함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되며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 그의 패기 있는 신념이 성공하는 사업가로서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쌓은 그의 내공이 발판이 되어 큰 기업을 물리치고 일개 영세무명의 무역업체 사장이 피자헛 한국 내 독점영업권을 획득하게 된다.
1993년 피자헛과 인연을 정리하고 성 신제 피자를 창업하여 직접 주방에서 피자 맛을 개발하고 외국브랜드보다 맛있는 토종 도우(피자의 밀가루 반죽, 반죽하여 24시간 이내에 부풀어 오르는 변화)개발을 위해 72시간을 뜬눈으로 도우 만을 쳐다보면서 도우의 변화에 탄성을 지르는 기쁨이 있었기에 더 큰 어려움도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진정한 프로는 자신의 일을 할 때 ‘평소의 자신’인 ‘꼬리’를 떼어내어 사물함에 넣어놓고 일 그 자체에 집중한다. 일명 그의 ‘꼬리론’이다. 그리고 “희망이란 오늘도 더욱 열정적으로 내 몸과 마음을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할 때 내 안에 잉태되는 피와 땀 바로 그것이다.” 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것이 그의 서비스 정신이다.
그리고 그는 곡예사를 비유하면서 곡예사의 줄타기처럼 수백 수천 번의 연습을 해봐야 한다. 사업에 있어서 연습이란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변수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사업은 곡예와 같다. 곡예사의 웃는 얼굴 뒤로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근육을 주시해 보라. 그것이 바로 사업가가 갖고 있어야 할 자세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울 때마다 그의 용기 있는 결단과 행동이 우리에게 많은 인생의 교훈을 주고 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울 때 저자가 걸어온 길을 곰곰이 생각하며 힘과 용기를 얻곤 한다. 그리고 영업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인내를 가지고 설득시키는 논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성이 요구되는 유연성과 서비스 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업하면서 항상 가지는 생각은 늘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모두를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겸손은 낮은 자세이며 한 계단 높은 고객을 생각하며 대접하고 응대하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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