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에게 배워라 (기업이 고객을 선택하는 역발상 마케팅)
저자 : 노현식.이정선
출판사 :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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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배워라.
스포츠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바야흐로 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서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축구는 블루오션 중에서도 블루칩이다. 그래서 축구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축구기량을 선보이는 명문 클럽이자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으로 역시 세계 최고의 수익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통해 많은 교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재경영의 노하우 –무영선수를 세계적인 스타로- 영국 최고의 축구 영웅인 보비 찰턴은 정식으로 축구를 배운 선수가 아니었다. 찰턴은 어린 시절 길거리에서 독학으로 축구를 익혔다. 단지 재미로 친구들과 공을 차던 이 소년을 정식 축구선수로 데뷔시킨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17세의 나이에 그 당시 감독의 유소년 유망주 찾기 전국 순회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맨유 연습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최고스타들인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데이비드 베컴, 이들은 모두 유소년 시절부터 키워 현재의 스타가 된 선수들이다. 그들은 맨유가 리그 우승, FA컵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주축이 된 멤버들이다.
하지만 맨유는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이들을 다시 과감하게 팔았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받은 돈이 우리 돈으로 약650억 원에 달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선수를 키워서 이적시키며 많은 수익을 창출했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아낌없이 시설에 대한 투자를 한 점이다. 미래의 인재에 대한 경영 노하우를 축구에서도 적용시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전통적 영역을 파괴하라. 영국의 유명 클럽들은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금융업이 특별한 것은 그들의 경쟁 상대가 아스날이나 리버풀 등의 축구 클럽이 아니라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나 보험사 등의 상품과 직접 경쟁하고 있다는 데 있다. 기존의 교유 영역 파괴현상이 심화되는 것과 그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맨유는 특별한 것이다.
맨유는 축구만을 고집하지 않고 축구 경영 혁신을 추구하며 면유 팬 전체에 대하여 축구와 그 이외의 것에서 큰 만족감을 주며 자신들이 존중받았다는 느낌이 드는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만족스런 고객은 서비스를 누릴 뿐, 불평하는 고객이 초일류 기업을 만든다는 사실을 맨유를 알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