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도 100% 말발글발 완전정복
저자 : 최병광
출판사 : 황금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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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최 병광씨는 카피라이터이다.
실무에 바로 쓰인다는 커버의 카피에 반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대로 낚였다. 전체적으로 뜬구름잡는 듯한 두리뭉실한 내용으로 명확한 행동법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독파 할 수 있을 정도로 읽기 쉽게 써져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 간략히 정리 해 보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말 잘하는 법, 글 잘쓰는 법은 '삼다설'이라고 한다. 숭나라의 유명한 문장가 구양수는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 회사에서 독서경영을 하는 이유와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독창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감정의 틀을 깨라고 했다. 거의 대부분의 소통은 감정의 틀을 깨야 한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말을 귀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번 일본출장 후 보고서 작성에 고민을 많이 했었기에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유심히 읽게 되었다. 10일간의 기술 교육일정을 어떻게하면 간략하고 핵심만 정리 할 수 있을까.이 책에서는 2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보고서 작성시에는 결과를 먼저 말하고 경과는 나중에 이야기 한다. 결과는 보통 세 가지로 요약하여 말하면 좋다.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겠다.
또 Glass Mask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앞으로 우리의 제품을 끊임없이 광고 해야 할 것이다.
이때 제품특성 파악,시장상황 파악,경쟁상황,문제점과 기회,목표고객,단일소구점과 근거,광고의 개성,필수 요구 사항을 고려 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광고를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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