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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의 언어 김상래
2007/02/28 68308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의 언어
저자 : 한근태
출판사 : 올림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의 언어

한근태 저
김상래 대표이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 된다. – 피터 드러커

평소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 아래 양 옆으로 소통과 공감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이고 우리 조직 문화의 백미를 꼽는다고 하면 물 흐르듯이 유연하고 막힘이 없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일 것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한국 리더십 센터의 전문위원으로 있는 한 근태 박사의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의 언어’라는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중요한 맥락에서 나와 우리 조직의 수준을 가늠해보는 기회가 생겼다.

망해가는 회사의 특징은 회의가 많고 회의사간이 길다고 한다. 회의를 하지 않으면 서로 소통이 되지 않고 따라서 아무 일도 할 수 없기 때문 이라나. 결정하려는 사람도 없고 책임지려는 사람도 없으니 자연 쓸데 없는 회의가 많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오가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은 주고 받음인데 사랑 감정 정보 등이 소통 되지 않으니 죽어가는 조직이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훈련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기능이며 또한 ‘생각의 정리정돈’을 가능케 한다. 생각을 자꾸 말로 해보고 다시 글로 옮겨 보는 것은 아주 좋은 훈련이며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한 문체는 부단한 연구와 사고의 결과물이며 짧은 글이 긴 글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다 짧은 글을 쓸수 없는 사람이 긴 글을 쓴다고 한다.

영리하게 질문 할 줄 아는 것이 진리의 반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질문을 잘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첫 단추인데 질문을 하려면 신중한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낮추고 상대의 대답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도 다음의 질문을 한 달에 한번 상사에게 물어 본다면 어떨까? ‘제가 하는 일에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제가 맡은 일을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때와 장소를 가릴줄 알고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망라하여 짧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공감의 장을 만들어 갈 줄 아는 능력. 말에 논리를 담으며 신뢰를 확보하고 멋진 피드백으로 또는 핵심을 꾀뚤는 질문으로 목표한 성과를 만들어 가는 커뮤니케이션은 훈련 또 훈련의 산물이다 . 그래서 이러한 독후감으로 다시 한번 생각을 정돈하고 공감 시키는 연습을 하고 이 결과 자신의 가치가 올라 가지 않겠는가? 끝으로 말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이해인 수녀의 글을 실는다.



나를 키우는 말
- 이 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 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청소부 밥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