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저자 : 하워드 슐츠/홍순명 역
출판사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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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인간 중심 경영의 승리)
하워드 슐츠. 도리 존스양 지음 김 상래 대표이사
1000년의 커피 역사를 새로 쓴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아주 단순한 커피를 가지고 시애틀 시장 바닥에서 첫 점포를 연지 15년 만에 세계를 평정한 사람. 그는 말한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라고. 단순한 음료로서의 커피가 아니라 커피는 사람과 사람, 또 사람과 사회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평온한 공간으로서의 스타벅스. 슐츠 회장은 그것은 스타벅스 경험(Startbucks Experience)라고 정의 하였다.
1953년 뉴욕 부르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150여 가구가 조그만 엘리베이터 한대를 같이 이용하는 슬럼가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고 운동만이 유일한 탈출구 였던 어린 시절, 슐츠는 미식 축구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 갈수 있었던 것이 첫번째의 행운이고 두번째의 행운은 운명적인 스타벅스와의 만남이었다 한다. 스타벅스가 주는 열정과 예술적 낭만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정통성에 반해 1987년 스타벅스를 통째로 인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타벅스를 경영하고자 했는데 그 방식은 ‘최고 품질의 커피를 만드는 것에 타협 하지 않고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이었다. 스타벅스의 경영은 어떤 가치 보다도 사람을 위에 둔다. 성장이나 이익을 뛰어 넘는 위대한 화사(Great Company)를 만들자고 직원들과 약속 하였는데 이것은 바로 인간 정신을 존중하고 사람을 소중히 하는 회사가 위대한 회사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존중은 자연히 직원간의 일체감 즉 스타벅스 로열티를 이끌어 내고 이러한 직원들의 로열티는 자연스레 고객들의 로열티로 이어진다고 한다.
내가 슐츠 회장에게 감명 받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의 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열정 이었다. ‘직원들은 기업의 심장이요 영혼 이며 회사의 얼굴이다. 사람들이 일하기를 원하는 그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아주 후한 복리 후생 제도를 혜택 하였는데 의료 혜택 범위를 일주일에 20시간 일하는 파트 타임 종업원들까지도 확대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1988년 후반부터 모든 파트타임 직원들까지도 종합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한 유일한 회사이며 직원들은 이러한 슐츠의 굳건한 믿음을 열정과 헌신으로 보답하고 따라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번창할수 있었던 것이다’ 라고 회고 한다.
슐츠 회장이 직원들에게 신뢰를 심어 주면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신뢰를 준다. 스타벅스에 오면 최고 품질의 커피, 열정과 낭만, 그리고 긴장감을 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믿음.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믿음.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창출하는 것은 편안하고 마음을 안정 시키는 공간을 팔고 있다는 깨달음. 여러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두개의 주제는:
기업을 계속 성장 시키려면 자신부터 개혁 해야 한다.-기업가의 가장 큰 책임은 조직에 그 자신의 가치를 심어 주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며 미래를 탐구하고 다가올 것에 대하여 준비하고 경쟁을 예측 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치관 강화를 위해 조직에 열기를 불어 넣어 주는 리더의 역할. 우리는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채우는 것이다.
에스맨을 멀리하고 아이디어 맨을 가까이 하라-재능 있고 새로운 사람. 자신보다 더 능숙한 사람을 선임하고 ‘분명히 나보다 당신이 훌륭하기 때문에 채용한 것이니 그것을 입증 하시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존심과 자신감. 자신과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강한 의지의 사람들, 자신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을 채용하여 과감히 권한 위양을 통해 경영의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게하고 간섭하지 않는 자기 절제.
슐츠 회장의 어록 중 내가 좋아 하는 귀절은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입니다. 아직도 나는 성공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매일 매일 조금씩 성취해 가는 과정이기 떄문 입니다. 어떤 성과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 사람과의 관계와 배움을 소중히 여기는 것. 스스로를 믿는 것, 기꺼이 희생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는 확신을 갖는 것, 자신의 생각을 용기를 갖고 실천 하는 것 그러면 인생에 무한한 기회가 찾아 옵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하루하루의 삶이기 때문 입니다’
내가 이번 KIPES 2006에서 삼더트리를 제안한 배경은 1999년도에 이 책을 통해 인간 중심 경영의 승리를 증언하는 슐츠 회장을 만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을 고백한다. 다시 이 책을 음미하며 삼더 트리의 ‘행복한 직원 행복한 고객 그리고 존경과 사랑’ 에 대한 믿음은 더욱 굳건 하여 졌으며 이미 이것을 용기 있게 실천한 하워드 슐츠 회장의 믿음과 열정을 다시 한번 존경하게 되었다. 새로운 역사 창출과 새 환경에 맞는 개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리더들은 슐츠 회장의 용기와 인간 존중에 대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