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의 심리학
저자 : DEAN TJOSVOLD
출판사 : 가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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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를 위한 심리학, 리더십에 필수적인 심리학적 요소들!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학’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심리학자처럼 세분화된 심리 이론이나 역사를 알 필요는 없다. 리더란 자리는 근본적으로 자기보다는 타인이 어떻게 움직여주느냐에 평가가 많이 좌우되므로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를 알고 행동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한 리더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리더십의 심리학’은 조직을 운영하는 데, 사람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심리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본다. 리더십과 팀워크, 조직적 효율성에 관한 사회심리학 및 조직행동 연구 등 검증된 연구 결과에 기초하고 있으며, 수백 명의 관리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내용을 더하여 리더십에 필수적인 심리학적 요소들만 수록되어 관리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들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비전 공유,협력,소통,갈등과 같은 심리적인 요소들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며, 여러 가지 심리학적 개념들이 리더십이라는 행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경쟁과 협력 사이의 관계를 밝히려는 이론과 연구에 대해서도 살펴보며 ‘갈등과 경쟁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도전한다.
심리학 요소 중 리더십에 관련된 포인트만 짚어 보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리더들이 그들의 지식을 모으고 거르고 넓히는 것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며, 조직이 더욱 생산적이고 활력 넘치는 팀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비즈니스에서 발휘해야 할 리더십의 심리학적 적합성과 자신감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는 심리학자다. 그들은 무엇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여, 건강과 효율성을 얻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계획하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행동한다. 리더는 직원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목표를 전달할 기술을 개발시켜왔다. 비록 지속적으로 그들의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다듬지만, 좀처럼 그들은 이것들을 세부적으로 명료하게 표현하지는 않는다. 사실 직원들에 관한 그들의 암묵적 이론은 형식적이고 명시적인 심리학 이론보다 훨씬 복잡하다.
근거 없는 낙관이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희망은 항상 본질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회와 곤경에 직면하고 공통적인 연대를 강화 하기 위해 심리학적인 개념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협력해 변화를 이룰지 보여줄 수 있는 결단력 있고 행동력이 있으며 협력적인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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