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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정지영 역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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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김동기
마시멜로 라는 생소한 단어에 의아해 하며 첫 장을 펴 보니 미국인이 즐겨먹는 부드러운 캔디라고 한다. 이 단어가 성공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으로 읽다 보니 책 자체도 얇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금방 읽을 나갈 수 있었다.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형형색색의 달콤한 마시멜로(달콤한 사탕)가 있지만 그것의 유혹에 의해 성공이 좌우되어 최후에는 소수의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내용은 운전사로 있는 찰리가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원인의 의구심을 일으켜 성공한 사장 조나단이 마시멜로라는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조언과 함께 예를 들며 이야기해 간다. 찰리는 성찰과 자기계발을 통해 현실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미래의 저축을 통해 대학 진학과 꿈을 만들어 간다. 현실의 욕망(마시멜로)에 그대로 따라간다면 절대 성공 할 수 없다는 부분과 자기 성찰과 노력을 거듭해 간다면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라는 것이 결론인 듯 하다.
예를들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저녁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녁이 되면 배가 고프니까, 주변에 의해서 등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이유를 달아 먹어 버리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 후회는 하지만 먹어버린 저녁에 의해 또다시 살을 찌우고 마는 악순환의 연속으로 살을 영원히 빼지 못하는 것과 같이 성공도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버리고 나면 성공의 뒷골목에서 헤메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두 글자는 없다라는 교훈과 함께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마무리 한다.
조나단이 찰리에게 조언한 내용을 정리하면,
1.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2.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라.
3.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이다.
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
5.변화한 당신, 성공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려라.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