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없이 내려놓음
저자 : 조니 램
출판사 : 바이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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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책이다. 사람은 스스로 외롭고, 완전하지 못하다. 사람이 종교를 찾게되는 여려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가득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가지고 싶고, 내것 보다는 남의 것이 더 좋고 커보이며, 슬프거나, 외롭거나, 기쁘거나, 사랑하거나, 모든 이런 것들에 대한 마음들의 연속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잠깐 나를 돌아보며,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책의 중간에 기도문중의 내용이다. "주님, 제 삶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제 삶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사용해 주세요.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저를 진리로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바로 이시간, 제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아멘."
내려 놓은 다는 것은 그대로 주도권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삶을 누가 마다하겠는가. 원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한치의 앞도 계획하거나 보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다. 또한 나를 벗어나 타인을 생각하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불가능한 것이 사람이다.
한사람한사람이 모두 중요한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려놓음이 중요하다. 내가 비워야만 비운마음에 사랑과 은혜를 채울 수 있다.
결코 쉽지않은 내려놓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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