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빅터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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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어느 마을에 빅터란 소년이 살고 있었다. 밝고 꿈 많던 한 소년은 하나의 사건으로 평생을 바보빅터란 이름으로 17년을 살아간다. 그 사건은 한 사람의 실수로 그의 아이큐가 173에서 73으로 빅터와 그의 주변 사람에게 알려져 그는 바보로 불려지고 또한 그렇게 살았다. 그가 옥외광고판에 써 있는 수학문제를 풀기전엔..그는 우여곡절 끝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 중요한 것은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재능을 믿지 못한다면 스스로는 바보로 혹은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살지만 내가 내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그 이상의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준다.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능력을 100% 모두 다 사용하진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다 사용하지 못하는 능력을 믿지도 못한다면 우린 얼마만큼의 자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일까? 청춘은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그 자체로 행복하고 아름답다고. 물론 내가 청춘보단 지는 해에 가깝지만 나의 열정은 청춘보다 더 뜨거우니까 아름다운 하나의 개체로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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