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DO NEWS

현재 위치


책읽는 즐거움

[경제학]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천관호
2007/10/23 57862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저자 : 박경철
출판사 : 리더스북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TCI 천관호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과연 이 책 안에 다 있을까하는 생각도 약간은 가지고 읽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보통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부자는 기본적인 재산을 물려받은 상태이거나, 아니면 갑작스런 어떤 이변이 생겨서 부자가 되는 것을 보고 말하기도 한다.
흔히 재테크를 잘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 많은 돈을 불리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주식을 해서 돈을 불려서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작정 닥치는 대로 경영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계획이나 목표 노력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선 부자경영을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나와있다. 내용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은 방법은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하라고 나와 있고 부자경영을 재테크에 비교 했다.
재테크의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의 총량이 과연 얼마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평생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남이 돈을 얼마나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돈이 많다고 해서 내가 그 돈과 부를 가질 수는 없기 때문에 내가 정한 목표를 정해서 노력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내가 한해에 천만원을 모으자고 생각했을 때 그 천만원을 모으기 위해서 금융권에 금리가 어느 정도면 어느 곳에 얼마씩 일년 정도 저축을 하면 천만원을 모을 수 있을까 하는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 것이다. 일년 동안에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내 자신에게도 노하우가 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금융권에 금리나 어떠한 상품이 좋구나 판단이 서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재테크를 해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내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에선 내가 정말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수익률을 높여야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어떤 상품이 있고 돈의 흐름을 꿰뚫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솔직히 재테크에 대한 상식이 좀더 풍부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다고 생각이 안 들었을 텐데 많은 상식이 없는 터라 약간 어려운 편이었다.
앞으로는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을 많이 키워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한발자국 다가갈 것이다.
눈앞의 달콤한 유혹, 만원짜리는 줍지 마라.
마시멜로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