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계속 가라
저자 : 조셉 M 마셜
출판사 : 조화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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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바로 계단을 오르는 일이니까 삶이란 살아내도록 되어 있는 거지, 피하도록 되어 있는 게 아니란다 한 걸음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을 말이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아니 아주 많은 순간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마주치는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내 나약한 의지와 능력을 탓하며 나를 더 다그치게 되는데 이 책 제목에 붙은 “그래도” 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여든이 훨씬 지난 "늙은 매" 라고 불리는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할아버지는 인생의 고난과 위험, 절망의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단편의 이야기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길을 제시해 준다.
"인생에는 두 가지 얼굴이 있는데 어느 한쪽도 다른 쪽에 비해 덜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단다.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등 양면성이 있음을 말하고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반복되어 나온다. 실패가 쓰기 때문에 성공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서 실패 또한 한 부분임을 인정 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말이 나온다. 처음 접하는 문구는 아니지만 이 책에서 읽으니 더욱 가슴에 와 닫는 것 같다. 아마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대화로 책을 엮다 보니 그 책이 내게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
"우리가 했던 선택이 지금 이 순간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단다. 아울러 피로가 속살거리는 목소리가 아무리 유혹적이라 할지라도, 결국 멈추거나 그만 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도 기억하거라."
이때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한걸음 나아가는 것에 대해 그 보폭이 넓고 좁은 지가 문제가 아니라 "한걸음" 이라도 나아가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보폭이 좁고 더디게 그 일에 도전하더라도 "한걸음" 움직였다는 그 용기가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계속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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