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 가지
저자 : 탄줘잉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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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 가지
저자 : 탄줘잉
김효린
첫 번째 할 일 -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두 번째 할 일 -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 번째 할 일 - 은사님 찾아뵙기 네 번째 할 일 -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다섯 번째 할 일 -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여섯 번째 할 일 - 고향 찾아가기 일곱 번째 할 일 -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여덟 번째 할 일 -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아홉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열 번째 할 일 - 두려움에 도전해보기 열한 번째 할 일 -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열두 번째 할 일 -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열세 번째 할 일 - 사람 믿어보기 열네 번째 할 일 -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 열다섯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세상 관찰하기 열여섯 번째 할 일 - 동창 모임 만들기 열일곱 번째 할 일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열여덟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 돌아보기 열아홉 번째 할 일 -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스무 번째 할 일 - 동물 친구 사귀기 스물한 번째 할 일 -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치기 스물두 번째 할 일 - 인생의 스승 찾기 스물세 번째 할 일 - 큰 소리로 "사랑해"라고 외쳐보기 스물네 번째 할 일 - 혼자 떠나보기 스물다섯 번째 할 일 - 남을 돕는 즐거움 찾기 스물여섯 번째 할 일 - 혼자 힘으로 뭔가를 팔아보기 스물일곱 번째 할 일 - 일기와 자서전 쓰기 스물여덟 번째 할 일 -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스물아홉 번째 할 일 - 작은 사랑의 추억 만들기 서른 번째 할 일 -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서른한 번째 할 일 -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서른두 번째 할 일 - 나만의 취미 만들기 서른세 번째 할 일 - 용서하고, 용서받기 서른네 번째 할 일 -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 서른다섯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기 서른여섯 번째 할 일 - 건강에 투자하기 서른일곱 번째 할 일 - 악기 하나 배워보기 서른여덟 번째 할 일 -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서른아홉 번째 할 일 -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마흔 번째 할 일 - 나무 한 그루 심기 마흔한 번째 할 일 - 약속 지키기 마흔두 번째 할 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마흔세 번째 할 일 - 먼 곳의 친구 사귀어보기 마흔네 번째 할 일 - 사소한 것의 위대함 찾아보기 마흔다섯 번째 할 일 - 자신에게 상주기 마흔여섯 번째 할 일 -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마흔일곱 번째 할 일 - 자신의 능력 믿기 마흔여덟 번째 할 일 - 세상을 위한 선물 준비하기 마흔아홉 번째 할 일 - 잊지 못할 쇼 연출해보기
살아있는 동안 해야 할 일들을 빠짐없이 완전히 표현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살아가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고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한 사람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청년의 애절한 사랑,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외치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년 신사의 생활 철학, 어머니의 굳은 발을 정성스레 닦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를 새삼 깨닫는 한 청년의 이야기, 낯설지만 결코 타인이 아닌 버스 승객들에게 환한 아침 인사를 선물한 버스 기사, 아들의 등록금을 위해 가보로 내려온 파이프를 판 아버지께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 파이프를 다시 찾아드린 아들, 자식이 준 선물을 차마 뜯어보지 못하고 소중히 간직하는 부모의 마음, 가난한 고향 친구가 준 맹물이 든 술병의 술을 어떤 고급술보다도 더 달게 마시는 중년 신사의 우정 등이 담긴 이 책의 매력은 이런 훈훈한 이야기를 가슴에 담아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라 바로 안부를 묻게 하고, 길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 옅은 미소로 인사를 하게 만들고, 소식이 끊긴 친구에게 오랜만에 만나자고 만드는 용기와 마음을 갖게 한다. 순간적인 감동으로 가슴을 적시는 책이 아닌 나와 내 주변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지금 꼭 실천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나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만 자신을 낮추고 주변을 살필 때 작고 좁게 느껴지던 일상을 풍요롭고 감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심어준다. 일상에 대한 담백한 묘사와 포근한 이야기들은 오늘 하루의 소중함, 향기 나는 인간관계, 우리 곁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는 자연 등을 다시금 살피게 하며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살면서 꼭 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들이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실천했는지 한번쯤 살펴보고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