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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즐거움

[경영/비지니스] 오픈시크릿 김도희
2009/06/30 48185

오픈시크릿
저자 : 한근태
출판사 : 올림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책 두께도 얇고 책 표지에 지은이의 웃는 모습의 사진을 보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산문집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읽으면서 예전부터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잊고 지냈던 내용들에 대해 다시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어 그동안 나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하는 시기가 되었다.

우리는 보통 일류와 이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일류와 이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 사소함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방침을 사례로 들어 글을 전개함으로서 설득력과 현실감을 주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작은 일부터 치밀하게 행동하고, 가까운 사람부터 신뢰를 쌓기 위해 관심을 가지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었다. 일부 CEO들은 약속시간 전 15분 원칙을 고수한다. 만날 상대방과 나눌 화제 및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노력한다. 신뢰는 사소한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큰 몫을 한다. 과연 내 자신은 약속을 하고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본의 아니게 일방적으로 어긴 적은 없는지? 반성하고, 약속은 책임감과 함께 내 자신의 신뢰평가임을 생각하며 꼭 지키려고 노력해야겠다.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 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전에 한 강연자의 강연에서 자신의 일에 천직화하라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복사용지와 씨름하는 일을 하건, 물건 배달을 하건, 일의 중요도보다 자신이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면 그 일이 천직처럼 잘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성공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큰 업무가 주어지기보다는 단순한 청소나 복사부터 시작한다. 회사 입장에서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직원에게 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부분이 복사부터 하게 되는데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대충하는 사람들은 복사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지만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천직화 하는 사람의 경우는 복사를 하면서도 그 내용을 보면서 복사하므로 회사가 지금 어떤 일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전반적인 흐름을 읽으면서 한다. 복사하면서 내용을 읽고 안 읽고의 사소한 차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커질 것이다. 한 사람은 처음 회사의 입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한 사람은 깊이 있게는 아니지만 어떻게 일이 진행되어 가는지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있게 된다. 어느덧 입사한지 5개월이 접어들고 있다. 나의 업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하고 있는 내 업무를 천직화하기 위해 사소한 일 하나에도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번째로 공감이 갔던 부분은 “확인”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비즈니스보험으로 확인의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의 업무에서 확인은 큰 의미가 있다. 숫자의 실수가 회사에 큰 손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의 단어가 주는 의미는 나에게 하루의 업무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 만큼 디테일하게 확인 하는게 중요하다.

프로가 되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준비된 자만이 세상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실히 느꼈다. 사소 한 것에 간과하고 큰 것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사소 한 것부터 시작하여 큰 목적과의 개연성을 찾아서 나의 업무의 목적달성을 위해 전진해야겠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
자칼대화&기린대화_말 뒤에 숨겨진 마음까지 알아주는 대화!_경기가 어려울수록 대화는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