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
저자 : Spencer Johnson/형선호 역
출판사 :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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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물”
Spencer Johnson
중앙 M&B
영업마케팅본부 대리 김 재환
스펜서 존슨 박사의 또 다른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참신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래되어 도무지 책 내용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화제 되었기에 기대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의 중요한 진리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첫 째, “현재 속에 살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 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활력과 자신감을 얻어 그른 것도 처리할 수 있다. 둘 째, “과거를 통해 배우기”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에서 배울 수는 있다. 다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더 즐겁게 현재를 살 수 있다. 세 번째, “미래를 계획하기” -누구도 미래를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계획을 세울수록 현재의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우리가 소명을 갖고 일을 하고 살아갈 때 그리고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몰두할 때 우리는 더 잘 이끌고, 관리하고, 지원하고, 친구가 되고, 사랑할 수 있다. 자세한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길지만 핵심적인 포인트는 이렇다. 현재, 과거, 미래의 3요소이다. 영어로서의 Present는 선물, 현재란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계획하며 과거에서 배움을 얻자고 말한다. 이것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며 인생에서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 주는 선물인 것이다. 실제 책 내용에서는 한 할아버지와 한 소년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소년에게 선물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가르침을 주고 소년은 선물의 의미를 점점 커가면서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이 준 깨달음이 바로 "현재(present)"이고 "선물(present)"이다. 현재, 과거,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력을 일깨워 주며 소명의식 즉 purpose라는 목적의식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한다는 것도 현재를 충실하게 살고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며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누구나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인생의 삶, 행복을 추구하며 즐겁게 살라는 책이다.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리는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한다. 그러나 공기와 물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준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통해 삶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했던 스펜서 존슨 박사의 새로운 메시지이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 가장 큰 느낌은 '선물(present)'라는 단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현재(present)'는 바로 미래를 준비하라고 과거로부터 받은 '선물(present)'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하루하루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러나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지내는 게 아닐까 싶다. 항상 과거는 후회하는 대상이 되고, 미래는 미지의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작은 사고의 전환으로 과거는 현재의 밑거름이 되고, 현재 추구하는 성실함은 밝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종류의 선물을 주고 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 선물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만큼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그 선물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선물이 아닌 처분하기 곤란한 고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선물을 받은 사람들의 몫이라 여겨진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현재의 순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지금이다“ 이 문장을 가슴 속에 품고 생활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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