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 창 통
저자 : 이지훈
출판사 : 쌤앤 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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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魂). 창(創). 통(通),
혼은 꿈이고 비전이며 신념이다. 하는 일에 목적,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다. 창은 의미 있는 것을 만드는 일이다. 혼이 씨를 뿌리는 것이라면 창은 거두는 일이자 실행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이다. 통은 문자 그대로 통하는 것이다. 뜻을 공유하는 차원이 아닌 혼이 통하는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상대 말에 경청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함을 말한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혼이 해낼 수 있는 일은 상상을 초월한다.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의 저자 켄 블렌차드가 공항에서의 일화이다. 4개 도시를 여행하던 그는 공항에서야 신분증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는 서점에 가서 본인의 저서를(사진이 담긴) 구입한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그 책을 보여주며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윗사람에게 말하라.”란 말만 듣게 된다. 브렌차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똑같이 부탁한다. 그러자 그곳에 반응은 180도 틀렸다. 책을 보자마자 환대를 해주었다. 이것은 매뉴얼로 할 수 없는 혼이 심어지지 않으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
창은 날마다 새로워 지려는 노력이다. 하지만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의 비결은 “부단한 노력”이다. 예전에 읽었던 ‘아웃 라이어’에서 창을 실행하는 것은 천재적 재능이 아닌 ‘1만 시간의 법칙’아라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라 했다. ‘허드슨 강의 기적’과 ‘월스트리트의 실수’(금융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1만 시간이상의 노력이었다고 한다. 1만시간 이상의 노력이 155명의 비행기 승객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월 스트리트의 젊은 인재들이 내린 결정 때문에 금융 위기가 다가왔다. 아웃라이어들은 창조적이다. 하지만 그 창의와 창조는 일정한 시간의 준비를 필요로 한다.
통은 모든 사람이 벽돌을 쌓는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일이다. 통은 또한 벽돌을 빨리, 많이, 예쁘게 그리고 많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실행하는 것이다. 통은 소통이지만 단순히 얘기를 나누는 것이 아닌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같이 공유하는 것이고 자신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능과 감성지수가 높은 인재가 아닌 문화지수가 높은 인재를 요구한다. 나 스스로도 책이나 각종매체를 활용해 많은 정보를 습득한다. 이런 행동의 중요한 점은 그것을 무작정 따라 하기도 하지만 그것들의 다양성을 보고 듣고 인정하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안에 나만의 창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나에게 묻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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