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도 눈물도없이 경영하라.
저자 : 조지 스토크
출판사 : 북@북스
|
기존의 책에서는 자기계발과 변화를 통해 발전하라는 내용이 거의 전부였다. 하지만 이 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살아 남으라고 한다. 상대를 무자비하게 짓밟으면서 또한 그 행위에 대해 반성이나 후회를 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하드볼 플레이어”다.
앞으로의 미래에서 기업들 간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 질것이다. 그 상황에서 일등 기업이 되려면 경쟁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이기려면 필요에 의해 경쟁자를 무력화하고 파산까지도 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약간은 과장된 것이 아닌 가란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생각이 아닌 시대가 하드볼 플레이어를 원해서이지 않을까? 물론 나도 처음엔 내용 자체가 섬뜩한 느낌을 받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현실의 흐름을 따라야 하는 당연한 것이 되어 버렸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예를 들려준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단 한번에 강력한 공격을 하고 변칙을 이용하고 경쟁자의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것을 얘기한다. 동양적인 사상이 강한 나에게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의 무차별 공격을 얘기하는 이 책이 점점 가슴에 와 닫는 것은 왜일까?
월마트는 세계 초일류 유통업체이다. 당연 1위이다. 그래서 많은 제조업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그 곳에 납품을 하면 마진은 적지만 매출량이 커서 매출액이 크고 물류 관리도 월마트에서 해 주기에 일하기도 편하다. 하지만 월마트에서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키워 나가기에 상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은 딜레마에 빠진다. 언제 밀려 날지 모르기에… 월마트 같은 하드볼 플레이어를 상대로 하드볼 플레이어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은 과연 힘든 일일까? 하지만 월마트도 약점은 있다. 모든 사람이 그 곳에서 쇼핑하지는 않고 비용도 증가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월마트도 우리나라에선 이마트에 완패를 당했다. 물론 내부 이야기야 어쩔지는 모르지만 결론 만을 보면 그러하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기업들은 저마다의 방법이 있다. 그 중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알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지 혹은 실천의 문제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알고 해결하기란 힘들지만 핵심을 피하면서 해결될 것은 없고 더욱이 우리의 경쟁자는 그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그 흐름이 지금의 강력한 하드볼 플레이어를 요구한다.
당신은 하드볼 플레이어 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