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향력(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저자 : 크리스 와이드너
출판사 :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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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새 이름, 영향력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 책은 리더십의 새로운 화두로서, 영향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렇다면 영향력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두 가지의 간결한 흐름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다만, 바비와 골드라는 두 주연으로 이야기를 설정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왠지 어색하게 느껴져서 우리네 문화와는 거리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반면에, 새 출발을 하는 젊은이와 그 업계에서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이 만나는 설정이 서구에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 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부러운 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목차에도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저자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의 황금법칙을 제시한다.
1.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도덕성을 갖춰라. 2.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가져라. 3. 내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을 더 중요시하라. 4. 모든 일에서 최고가 돼라.
만약 이 책을 4줄로 요약한다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문 중에는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안한 부분들이 있어서 읽는 중에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 믿음 또는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영향력이라고 하며, 설득을 이를 위해 내가 스스로 행동하는 기술이라고 지적한다. 후반부에 낚시와 사냥을 예로 드는 부분에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낙관주의에 대한 개념 역시, 흥미롭다. 낙관주의(optimism)는 곧 선택(choice)인 것이라는 부분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이에는 개인의 선택이 좌우한다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마무리하고 나서, 만약 한 줄로 이 책을 요약한다면 "영향력이란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떻게 보면 어렸을 적부터 싫증이 나도록 들어온 잔소리같은 이야기지만 작자의 편안한 이야기 전개로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책의 분량에 비해서 속에 품은 내용이 적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 내용의 무게는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또 앞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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