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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안데르센에게 배우는 인생과 직장생활의 변치 않는 지혜 하정미
2008/08/07 148015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저자 : 메트 노가드
출판사 : 생각의 나무
미운오리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나이팅게일...
얼마나 익숙한 우리들의 동화들인가.

어린시절, 수번도 더 읽었고 만화영화의 기억으로도 남아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들. 이 책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 동물들 그리고 그 사이에 발생하는 수많은 상황들이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고, 그 안에서 움직이고 소용돌이치는 수많은 생각의 움직임들이 우리의 머리와 마음속과도 닮아 있다.

‘미운오리새끼의 출근’의 저자, 메트 노가드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통해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인성에 관해 철저히 개입하고 이를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우리의 삶 가운데 끌어들이는 실천적인 역할 바꾸기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는 <코비 리더십 센터>와 <프랭클린 코비>에서 수년간 경영자 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탁월한 카리스마와 리더십 그리고 컨설팅 능력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조직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녀는 탁월한 컨설턴트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풍부한 통찰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다.

각각의 동화들은 summary tale, classic tale, 우리들의 직장생활 이야기, think! talk! 총 4개의 구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이야기를 가지고 실제 토론이 가능하도록 나눌 수 있는 질문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두 번째 이야기인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를 잠시 나누자면,
자기 자신보다 밖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여 주변인의 어리석은 칭찬에 눈이 멀어 벌거벗은 모습으로 행진하는 임금님의 이야기를 우리는 알고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 대세를 따르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면서도 관계집착의 정통성만을 따랐을 때, 자신만의 아젠다를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허영의 형태를 띤 자만은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심지어 이성을 마비시켜 교묘한 술책에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는 것, 특히 자신의 허영을 발견하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처럼 미운오리새끼의 출근은 어린 시절의 우리의 동화를 우리의 삶의 이야기로 반전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때 그 시절 감히 느낄 수 없었던 삶의 지침들을 깨닫게 하고 있다. 읽는 내내 참으로 잘 쓰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관점을 통한 새로운 감동은 늘 나를 가슴 뛰게 한다.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 노트
양달 같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따스한 이야기